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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클
린클 음식물 처리기 RC-02 가정용 미생물 용량 2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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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괜찮은 제품인가요
노써치 음식물처리기 구매가이드의 선택기준으로 정말 좋은 제품인지 따져보고,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무게와 부피감소량이 큰가? 다양한 물질의 처리가 가능한가?
음식물 쓰레기가 체감상 사라지는 수준!
음식물쓰레기 투입 전(위), 투입 24시간 후(아래)
미생물을 활용한 방식으로 부피감소량이 95%이상으로 음식물처리기 중 감소량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은 모두 날아가며, 미생물이 분해하기 때문에 처리결과물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하루에 최대 1.5kg정도의 양까지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음식물처리기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뼈, 단단한 껍질이나 씨앗, 야채 껍질등은 투입이 어렵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쓰레기는 분해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일상적인 음식물쓰레기는 대부분 처리가 가능합니다.
처리하지 못하는 음식물이 많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며, 처리물질이 제한되는 것에 대한 불만후기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2
배기구, 필터, 미생물 등에 의해 악취가 나지 않는가?
관리만 잘하면 냄새는 거의 없음!
자연발효->배기필터->자외선살균->활성탄 4단계로 냄새를 제거하기 때문에 탈취성능도 뛰어난 편이며, 처리 중에 새어나오는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냄새가 나는 경우 탈취/제습 버튼으로 추가작동이 가능하며, 배기필터의 경우 주기적으로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면 됩니다.
다만, 뚜껑을 열었을 때 미생물 특유의 냄새가 나며, 처리용량을 초과하거나 연속투입이 과도할 경우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에는 1~2일 정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고객후기를 봐도, 특유의 냄새가 있기는 하지만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와는 다르며, 타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대비 냄새가 확실히 적은 편입니다.
맡기 힘든 냄새가 나는 경우는 분해하지 못하는 음식물을 넣거나 처리용량이 초과된 경우, 즉 사용상의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이때에는 음식물을 제거해주거나 1~2일 정도 미생물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면 냄새문제는 해결됩니다.
3
내부세척, 2차 처리 등이 편리한가?
세척과 2차처리라는 것 자체가 없음!
미생물이 음식물을 먹이로 사용하여 자가번식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물이 소멸되어 별도의 2차처리 과정이 없습니다.
그냥 음식물을 넣어주는 과정 외에는 따로 할 일이 없습니다.
(타 방식은 처리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부피가 늘어나면서 내부한계선에 도달하는 1~2달에 한 번 정도 덜어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덜어낸 부산물도 퇴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적입니다.
간혹 미생물이 닿지 않는 벽면에 음식물이 묻어있는 경우 닦아주거나 미생물 쪽으로 모아주는 것 외에는 세척이 별도로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4
설치, 상시투입, 소음 등 불편함은 없는가?
설치 없이 쓰레기통 처럼 상시 사용 가능!
독립형 제품으로 싱크대에 설치하거나 배관을 연결하지 않기 떄문에 이사를 갈 떄에도 간편하게 옮겨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베란다/다용도실 등 원하는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모아서 사용할 필요 없이 음식물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통처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재생버튼을 눌러 직접 들어보세요!
전반적인 소음은 40dB 내외로 아주 조용한 환경이 아니라면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작동 중간중간에 교반장치가 움직일 때에는 60dB 내외의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소음에 예민하다면 거슬릴 수 있기 때문에 베란다 등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동급 제품 중 합리적인 가격인가? 유지비용이 과도하지는 않은가?
편리함을 생각하면 가심비가 뛰어남!
70~8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음식물처리기 중에서는 다소 고가의 제품입니다.
다만, 친환경적인 방식에 2차처리가 필요없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가격대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실제 24시간 사용 시 전력량 그래프
미생물의 활성화를 위해 24시간 켜두고 상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비전력 자체가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24시간 내내 켜두고 사용하면 누진제 2단계 기준 한달 전기요금이 7~9천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생물은 음식물을 먹이로 하여 번식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미생물이 사멸하거나 회복이 불가능한 정도가 되면 재구매를 해야 하며, 5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기필터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구매가 필요한 경우 1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Chapter 2
아쉬웠던 점
관리가 필요하며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걸림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만족도가 아주 높은제품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올바로 사용해야 하며 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악취가 난다."와 "음식물 분해가 되지 않는다."가
대표적인 불편후기인데요.
대부분 사용 부주의가 원인입니다.
미생물 배양방법(린클 홈페이지)
제품을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과 깨끗한 물을 투입하여 24시간 정도 활성화시키고 남은 밥이나 식빵 등의 탄수화물도 소량 투입해줘야 합니다.
또한, 초기 4주간은 미생물이 왕성한 분해력을 발휘하기 위한 배양기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과도하게 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생물은 대부분의 경우 회복시킬 수 있음
또한, 대부분의 문제는 이후에 발생하는데,
미생물이 분해하지 못하는 음식물을 투입하거나 큰 크기의 음식물을 통째로 넣는 경우 냄새가 나거나 음식물을 분해하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하면 "아무것이나 다 넣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투입물질을 가리는 과정에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며, 대다수의 사용자가 이 패턴에 익숙해져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좋은 제품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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