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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미로 복합식 대용량 가습기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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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종합 점수

상위 9%
683개 제품 중 61위
79
상위 9%
683개 제품 중 61위

점수 구성

점수 비중

  • 가격
    70.1

    25%
  • 가습량
    90.6

    25%
  • 세척편의
    78.2

    30%
  • 사용편의
    76.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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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써치 리뷰

아쉽게도 이 세상에 완벽한 가습기는 없습니다.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각 방식별로 장, 단점이 명확하고 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제품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 방식의 단점을 최소한으로 줄인 편리한 제품은 분명 있습니다.

오늘은 초음파식 가습기와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을 보완한 복합식 가습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만 출시하며,
완전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신생아나 병실에서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 미로가
가습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복합식 가습기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미로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기존 복합식에서 찾아볼 수 없는 700ml 내외의 높은 가습량,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최대 9.5L의 대용량 물통,
복합식 가습기 장점인 빠르고, 따뜻한 가습으로
넓은 공간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적합한 제품입니다.

미로의 복합식 가습기 신제품 미로 타워가 거실, 서재, 큰 방, 사무실 등 공간이 넓은 곳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인지 노써치 가습기 구매가이드 선택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고, 장/단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Chapter 1.

가습량


거실, 큰 방에서 사용할 만큼 가습량이 충분한가?

가습기를 한 시간 동안 작동시켜 줄어든 물의 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간당 가습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평균을 내본 결과
미로 타워는 600~700ml로
스펙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여러 종류의 가습기 중에서도 상위 10%내에 해당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 정도 가습량은 굴뚝처럼 생긴 대용량 가습기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가습량입니다.

공간 한 평당 필요 가습량은 약 40~60ml인데,
가습량 600ml면 10~20평 정도 공간도 가습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내장된 PTC히터로 물을 살짝 가열한 후 가습하기 때문에
차가운 수분이 아니라 따뜻한 수분이 공기중으로 퍼지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 가습기를 틀면 추위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적어도 미로 복합식 가습기를 틀면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질 일은 없습니다.

분사 높이 역시 성인 가슴높이까지 오는 약 150~160cm로 최고 수준입니다.

제품 자체가 커서 분사가 시작되는 지점이 높기 때문에 분무되는 물이 가습기 근처에서만 머물다가 바닥에 맺히거나, 물기가 증발되고 나면 물에 남아있던 석회 성분이 들러붙는 백분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물통용량

하루 종일 틀어놓을 수 있는 수준인가?

가습기 쓸 때 가장 귀찮은 점이 물을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통용량이 작은 가습기는 4~5시간마다 물을 채워야 하고, 잠든 사이에 물 부족이 발생하면 가습 효과가 떨어집니다.

2L를 가득 채운 생수통 4.5개를 꼬박 넣어야 수조가 가득 찰 정도로 대용량 물통을 자랑합니다. 물통을 한 번 채우면 9.5L의 물을 공기중에 분사할 동안 다시 물 채울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스펙 상 물통용량은 9L,
본체에 들어가는 물까지 포함하면 최대 9.5L로 복합식 가습기뿐만 아니라 모든 가습기를 통틀어서도 최대 수준입니다.

물이 담기는 최대 용량과 물 부족 센서가 켜져 작동을 멈추는 시점을 고려하여,
최대 가습량으로 사용가능한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타워는 물통 최대 용량 측정치인 약 9.5L에서 물 부족 센서가 켜지는 시점까지의 최소 수위인 370ml 를 계산해 보았을 때 약 13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가습량이 700ml 이상으로 큰 제품 중에서도 이정도 물통 용량을 가진 제품이 드문데, 사용시간이 긴 제품으로 거의 하루 종일 틀어놓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전체 가습기를 통틀어서도 최대급 물통 용량으로
밤새 틀어놓아도 문제 없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로 앱을 통해 스케줄을 설정하여 잠자는 시간인 하루 8시간만 사용하는 경우엔 1단으로 가습량을 조절하면 1회 급수로 일주일 내내 틀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물을 넣기만 하면 되는 간편급수로 물 보충이 쉽고 간편합니다.

수조를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은 편리하지만, 물통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물통을 들고 옮기면서 물을 보충하기에는 불편했습니다.

3

세척편의

세척이 간편한가?

분사되는 물방울 크기가 큰 복합식 가습기 특성 상 매일 세척이 권장되는데, 물통용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세척이 간편한 제품은 아닙니다.

세척해야 할 부품 개수가 5개로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통세척 할 수 있습니다.

세척해야할 부품 수가 많아보이지만, 대부분 가습기가 이 정도 부품 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품 구조도 단순하기 때문에 세척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물통이 워낙 크고 길다보니 물통 내부를 제대로 세척하려면 전용 세척솔로 세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통 구석구석 청소하려면 손을 깊게 넣어야 하는데, 옷이 젖거나 수조에 손이 긁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용 청소 솔을 기본 제공해 주긴 하지만 매번 솔을 사용해 세척하는 것 역시 불편합니다. 확실히 세척이 간편한 제품은 아닙니다.

4

사용편의

자동모드, 스마트폰 제어 등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이 있는가?

복합식 가습기는 실내 습도와 무관하게 가습을 지속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과습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모드나 목표습도 설정 기능이 있으면 과습을 방지할 수 있는데, 미로는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자동모드로 틀어놓으면 건조, 쾌적여부를 터치 조작부에서 표시해주며, 적정습도에 맞춰 가습량을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에 물을 채우고 틀어놓기만 하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기화부 본체 내부에 UV살균 램프가 있어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리모컨도 기본 제공하여 멀리서도 작동할 수 있으며, 차일드락 기능과 수면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버튼 음소거까지 디테일을 확실히 잡았습니다.

미로 앱을 통해 현재 습도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습도 조절을 포함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타이머 설정 및 출/퇴근 시간에 맞춰 미리 작동시켜 놓는 패턴 설정도 가능해 공간의 습도를 미리 최적으로 만들어 놓는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단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투컬러 무드등 기능으로
거실, 서재, 사무실에 은은한 감성을 채울 수 있고,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어디든 잘 녹아드는 디자인입니다.

따뜻한 가습기준 소비전력은 160~180W로하루 8시간 사용 기준 한달 예상 전기요금은 약 8,000원으로
가열식 가습기 대비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소음은 44~45dB로 수준으로 다른 가습기 대비 조용한 편입니다.

결론

하루종일 촉촉 따뜻한 가습!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 가습기


① 가습량 700ml 급으로 최상급
② 가습시간 10시간 이상으로 최상급

③ 세척편의 부품 수 많음, 통 세척 불편
④ 사용편의 자동모드, 스마트 컨트롤로 최상급
⑤ 가습기 치고는 확실히 비싼 제품입니다.

다만, 시간당 700ml에 육박하는 높은 가습량과 9L의 대용량 물통을 지닌 복합식 가습기라는 제품 자체가 흔치 않고, 거실/사무실/서재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고려했을 때 경쟁제품이 거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세척편의만 빼면 모든 항목에서 최상급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사무실, 회의실, 서재, 거실 등에서 사용할 대용량 가습기가 필요한 분, 가습기만 사용하면 공간이 너무 추워져 따뜻한 가습을 선호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좋은 제품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매 후기

노써치 스토어에서 구입한 고객들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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