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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오
[베스트픽] NEW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지퍼&벨크로 이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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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기준 최대 둘레 56cm
안감 소재 촉감이 부드러움
종아리마사지기는 가로길이가 길어야 종아리가 두꺼운 분도 제한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로 길이가 길어야 마사지 범위가 늘어납니다.
풀리오의 제품 사이즈는 가로 600mm, 세로 320mm인데요.
실제 착용할 때 최대로 사용하능한 둘레는 어떤지 직접 측정해 보았습니다.
벨크로를 고정이 가능한 최소 정도인 2cm만 붙이고 위 둘레와 아래둘레를 재 본 결과
위 둘레는 560mm
아래둘레는 360mm로 웬만한 성인남성도 착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참고로 두꺼운 종아리로 유명한 이만기 선수의 종아리 둘레가 49cm입니다.
(※ KOSIS 한국인인체치수조사(2020)
평균 종아리 둘레 남자 382mm, 여자 352mm)
최소 둘레는 둘레 16cm의 손목에도 빈틈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수준이고, 벨크로를 더 많이 붙이면 더 타이트하게 감쌀 수 있기 때문에 최소 둘레가 너무 얇아 착용하지 못할 걱정은 없습니다.
세로 길이는 320mm로 종아리 전체를 커버하는 수준입니다.
(※ KOSIS 한국인인체치수조사(2020)
평균 종아리 길이 남자 381mm, 여자 348mm)
다리 한 쪽 기준 무게는 400g으로 타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평균수준이며, 다리에 직접 착용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안감 소재는 천 재질로 촉감이 부드러웠습니다.
페트병이 비벼지는 소리가 날 정도의 마사지 세기
지점토를 가장 많이 밀어낸 제품 중 하나
체감 성능 역시 가장 뛰어난 편
모드 3단/ 강도 3단/ 온열온도 3단 조절 가능
종아리 마사지기는 에어캡에 공기를 불어넣어 그 압력으로 마사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에어캡이 많이 부풀어 오를수록 더 강력한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사지기로 페트병을 타이트하게 감싸서, 페트병이 찌그러지는 정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처참하게 찌그러진 페트병
페트병을 빈틈 없이 찌그러트리는 것은 물론, '삐빅'거리는 페트병끼리 비벼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에어캡이 많이 부풀어 올랐으며, 실제 체감되는 마사지 성능 역시 직접 사용해 본 제품 중 가장 강한 편에 속했습니다.
이번엔 지점토를 성인 여자의 종아리 길이에 맞춰 길이 35cm, 지름 9cm의 원통형으로 만들어, 마사지기를 작동시켜 위, 아래로 빠져나오는 정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 중간 틈새로는 빠져나오지 않도록 비닐로 감쌌으며, 지점토가 더 많이 빠져나올수록 안마기 내부에서
더 타이트하게 압력이 가해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타 제품 대비 많이 빠져나온 편입니다.
12개 제품을 같은 테스트로 비교해 보았을 때 풀리오 PLO-CB227은 지점토를 가장 많이 밀어낸 그룹에 속했습니다.
지점토가 가장 많이 빠져나왔으며, 만져보면 얇아진 지점토가 느껴질 정도로 많이 압박을 가했습니다.
마사지 범위를 정하는 에어캡은 위, 아래, 좌, 우 4분할로 나뉘어 있었으며, 체감되는 마사지 범위 역시 넓었습니다.
지점토가 눌린 범위를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마사지 범위가 넓은 편에 속했습니다.
마사지 모드, 마사지 강도, 온열 온도 모두 3단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온열 모드 작동 시 최고 온도는 38~39℃로 따뜻함은 느껴지는 정도였지만, 최고온도가 45~50℃인 다른 제품에 비해 온도가 낮았습니다.
위/아래 벨크로로 발목과 종아리를 타이트하게 고정
지퍼가 달려 있어 입고 벗기 간편함
벨크로가 안감에 붙는 경우 보푸라기 생김
위, 아래 벨크로가 분리되어 있어 착용이 간편하고, 발목 부분을 더 타이트하게 고정시킬 수 있어 밀착력을 높이기 좋았습니다.
벨크로에 지퍼까지 달려있어, 힘들여 벨크로를 매번 떼지 않고 지퍼만 내려 탈착이 가능해 가장 편리했습니다. 벨크로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데 은근 손아귀 힘이 많이 드는데, 손 힘이 약한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벨크로는 후크와 루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크와 루프가 서로 맞물려 떨어지지 않고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제품별로 벨크로 루프의 종류에 차이가 있었는데, 균일한 플라스틱 형태와 불균일한 천 형태인 제품으로 나뉘었습니다.
풀리오는 벨크로의 루프가 천 재질이어서 고정력이 좋다고 볼 수는 있었지만 떼어낼 때 더 힘을 많이 줘야 했으며, 천 부분이 많이 붙어 나왔습니다.
종아리 마사지기 대부분 제품과 마찬가지로 안감에 벨크로가 붙는 경우 보푸라기가 생겨 살짝 아쉬웠습니다.
종아리마사지기의 인기 이유는 착용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간단한 동작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움직임에는 흘러내리지 않아야 편리합니다.
풀리오는 제자리에서 10번 뛰어도 다리에서 흘러내리지 않는 뛰어난 고정력을 보였습니다.
사용시간 약 200~220분 /충전 시간 약 3.5~4시간
소음은 50~55dB로 보통수준
Y자형 C타입 케이블로 하나의 포트로 한 쌍 충전
파우치, 충전기 등의 추가구성품은 없음
LED램프로 현재 모드와 강도, 배터리 잔량까지 파악할 수 있어 직관적이며,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 측정한 배터리 용량은 2556mAh로 고지된 배터리 용량인 2500mAh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 번 사용 시 총 20분간 작동(온열모드 작동시 저온 화상 방지를 위해 15분 작동)하며, 완전 충전 기준으로 총 10번 가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5~4시간으로 2500mAh대 용량을 가진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품 한 쪽 기준 정격전압은 5V/1A이며, 고속충전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충전 중 사용은 불가합니다.
작동 시 소음은 50~55dB로 보통 수준입니다.
숫자로 측정한 소음과 별개로 실제 체감 소음은 다른 제품과 비슷했으며,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나의 포트로 한 쌍 모두 충전할 수 있는 Y자형 C타입 케이블을 기본 제공합니다. 전선 길이는 약 1m로 긴 편이라 충전 편의가 좋은 제품입니다.
충전기, 보관 파우치와 같은 구성품은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쉽습니다.